딸 아이가 비타민을 좋아해서 클레버몰 옷을 몇번 구매했습니다.
6학년이라 이번 주 목요일에 졸업사진찍는데 이 옷을 입고 싶다해서 부랴부랴 주문 후 전날인 수요일에 받았습니다.
그런데, 상품 품질을 보니 말이 안나오더군요.
마감 안된 잡실밥은 그렇다 치고,
두번째 단추가 아예 깨진 불량품이 배송됐습니다.
이런 경우엔 반품이거나 교환을 받아야 하는데,
애가 이 옷을 입고 졸업사진을 찍어야 한다기에 어쩔 수 없이 반품/교환 포기하고 단추를 본드로 붙였습니다.
대신 아이와 다시는 이 곳에서 옷 사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았습니다.
애도 좀 실망이 컸는지, 비타민 팬도 그만 둘 것 같아 보입니다.
아무리 걸그룹 팬덤을 이용한 초등학생 상대의 쇼핑몰이라 하더라도
최소한의 품질과 검수 과정은 좀 지킵시다.
그리고, 여기는 리뷰글에 사진 첨부도 안되나요?
엉터리 옷 사진을 올리고 싶어도 올릴 수가 없네요.
다시는 이 곳에서 옷 안삽니다.
댓글목록
작성자 클레버몰
작성일 2022-05-26 10:47:24
평점
우선 먼저 불량인 상품 보내드린점 너무나 죄송합니다 ㅜㅜ
저희 검수팀에서 검수한다고 하였는데.. 미처발견하지 못했던것 같으시네요 ㅠㅠ
앞으론 좀더 꼼꼼하게 상품검수하고, 발송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
항상 최선을 다하는 클레버몰이 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 :)
작성자 강****
작성일 2022-05-27 16:09:59
평점
검수에서 놓쳤다고 하기엔 단추가 박살나있던데요.
이정도면 업무 태만 아닌가 싶습니다.
검수팀 담당자를 교체 하던지 하셔야겠어요.